벌써부터 그리운 우리 아빠! 나 아빠의 귀여운 막내딸이야~ 4년동안 병원에서 고생많았지? 이제 아빠가 그런 고통은 안 겪어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지만 아빠를 만질 수 없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아빠의 웃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빠..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을까 하늘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두손을 비벼서 차가운 뺨을 녹여도 딱딱하게 굳은 두 발을 주물러도 일어나지 않는 당신을 보며 나는 엉엉 울었어요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게 달려올 것만 같아요 손가락을 엮어잡고 당신의 발을 밟은 채 엉성한 춤을 추던 나날들이 영원히 이어질 줄만 알았는데 빈 방은 고요히 텔레비전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할머니의 갑작스런 이별은 저에게 너무 큰 슬픔이네요. 자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렇게 지냈는데 마지막통화 2월28일 이 마지막 통화 이고 낼모레 만나자보자 하셨는데 아프신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지막으로 통화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했던게 지금 한이네요.코찌질이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 이끌려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아빠가 우주여행을 떠난지 벌써 49일이 지났네요.. 아직도 아빠를 생각하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맛난 것도 사드리고 싶고... 함께 하고 픈 게 많은데... 아빠, 미안해... 건강 세심히 챙겨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못 드시게 하고... 맛있는 음식도 못 해드리고...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안녕 할머니. 이제 할머니를 보내주려고 해. 할머니 못본지 이제 겨우 3일인데 벌써 보고싶어. 사랑해 할머니! 할머니가 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을게. 보고싶다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야한다? 할이벼지랑 하나님 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어. 내가 여한없이 충분히 잘 살고 나아아중에 만나러 갈거니까 할아버지랑 지켜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너를 떠나보낸 지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은 무심하게 흐르는데, 내 마음속 너는 여전히 그날 그대로 멈춰 있어. 그때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어? 왜 그렇게 혼자 버텼어?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와서 알아도, 너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괴로워.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울 아빠 황 프란치스코 님. 지금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우주를 향해 날아가고 있겠네.. 썪고 병든 육체는 이제 훌훌 벗어버리고 날아갈 수 있으니, 내 마음도 점점 가벼워지는 듯 해.. 듣기도 힘들었고, 숙이기도 어려웠던 고개, 굳어버린 허리, 보호받지 못하고 자라며 짊어진 무거운 짐들 다 활활 태워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아빠, 나 아빠 딸 미숙이... 그동안 많이 추웠지... 몸도 마음도... 조금 있으면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온도를 합친 만큼 따뜻한 곳으로 가실 거야... 이젠 이 생에서는 볼 수 없지만, 내 마음 안에 아빠는 늘 존재할 것이고, 나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실 거라 믿어.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려고 마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