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조영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일이 있다면 사랑하는 아빠딸로 태어난 거. .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께요.
2020-10-31
조성♡
홍서우
서우야! 엄마야
벌써 서우가 엄마 곁을 떠나간지 벌써 195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어
아가야, 좁고 좁은 뱃속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니,,
엄마가 많이 부족한 엄마였어서, 엄마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던 엄마였어서 미안해
보고싶다 아가야
서우야, 우리 서우 얼마나 컸을까?
너무 보고싶다
겨우 몇백그램 되던 네…
2025-04-15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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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율
안녕 잘지내지?
요즘 왜이렇게 너도 엄마도 보고 싶은지
마음이 허한가봐 이럴때 어찌 채워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혼자 힘을 내곤 했던것
같은데 이번엔 많이 힘에 부치네
난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된다 넌 그랬던것 같은데......
그냥 다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요즘
…
2022-01-16
황정♡
윤수자
수자씨~ 사랑하는 내 엄마
낳아주고 길러주고 사랑해주느라 애썼어
애쓰느라 평소에 잠 많이 못잤지?
이제 편히 푹 잘자
이제 더이상 가족들 걱정말구...
우리 모두 잘 지낼께 잘 자구있어!
나중에 공치러 같이 다니자
사랑해 그리구 미안해
2021-04-05
수자♡
허민영
8월 7일 태어나 친부모와 헤어지고
베이비 박스에서 발견된 민영이 보육시설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는데 살인자 서정현과
최다연 한테 입양된 후 많이 많이 아팠을 우리 민영이
아프고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차디찬 침대 위에서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구나 그래도 우리 민영이 편히
쉬어라고 많은 분들이 함께 …
2021-12-12
박지♡
안영숙
엄마 안뇽 ! 난 엄마의 둘째딸 지영이야 엄마 난 잘 지내고 있는데 엄마는 거기서 잘 지내고 있어 또 아프진 않고?
엄마 나는 요즘 엄마 생각이 자주나고 엄마가 꿈에 많이 나타난다 꿈에 나타나면 엄마랑 우리 가족이 함께 계곡가서 물놀이 하고 고기구워먹고
즐거웠던 일들을 자꾸 꾸게되 또 엄마가 나를 보며 항상 …
2024-07-18
김지♡
김진수 김혜연 할아버지 할머…
김진수 김혜연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할머니 오늘막네 김문정 이 시집갑습스니다
축하만이헤주세요
아버지가만이편찬으세요
하늘에서나마 건강만이챙겨주세요
작은고모도요얼릴때가그립네요
어릴때로다시도라가구십네요
할아버지할머니 부탁드릴케요 제발가족건강 지켜주세요
김홍석 올림
2021-05-16
자유
김주혁
주혁오빠 잘계시나요? 너무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당신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거기선 아프지마시고
평안하시고 빛나시고 행복하시길바래요 사랑합니다
2019년5월25일 오후4:09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늘나라우체국에 보내주신 편지로 관리자에 의해 글이 이동 되었습니다…
2019-05-25
하늘♡
정순근
우리 사랑하는 아버지
하늘은 편안하세요?
아버지를 보낸지 일주일도 안됐어요. 오늘 삼오제를 지내고 집에오며 너무 그리운 아버지였습니다.
평소 아버지께 표헌도 못하고 많이 아프신데 가보기는 커녕 전화도 안하고 이런 불효자도 없을꺼예요.
하늘나라에서 용서하지마시고 편안히 계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요. …
2020-08-28
막내♡
문춘자
할머니의 갑작스런 이별은 저에게 너무 큰 슬픔이네요.
자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렇게 지냈는데
마지막통화 2월28일 이 마지막 통화 이고 낼모레 만나자보자
하셨는데 아프신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지막으로 통화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했던게 지금 한이네요.코찌질이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 이끌려…
2025-03-12
고혜♡
😺 무지개다리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
2024-11-25
달콩♡
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
김설탕
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
2022-05-30
김선♡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