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나 강은이야 오늘 오랜만에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정말 많이 보고싶어. 나 중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할머니랑 통화도 하고 할머니 집으로 가면 항상 따뜻한 밥이랑 맛있는 된장찌개도 끓여주고 나 챙겨줘서 할머니한테 항상 너무 고맙고 할머니와 함께 했던 모든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아빠.. 오랫만에 편지써요.. 매번 보리한테만 편지쓰고 나가서 오늘은 아빠 생각도 나고해서 몇자써봐요. 아빠 잘지내시죠?보리랑 잘 계신거죠? 보리가 별이된지 두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마음은 아프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은 정리가 된건지 눈물흘리는 날들이 전보단 줄었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노래방에서 보리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엄마, 어제 오늘은 날씨가 유독 좋았던 날이야 가족끼리 여수도 놀러가고 했는데 재밌긴해도 한편으론 엄마가 없어서 허전하더라 엄마가 분위기 메이커잖아 ㅋㅋ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날씨 좋은날에 엄마랑 같이 산책하고 걷고 놀러가서 웃던 기억이 이따금 생각이 나더라구 평소에도 항상 보고싶지만 오늘은 엄마가 많이 보고싶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원희 오늘 아침일찍 보러가기 위해 집에서 출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던 갑작스런 이별 항상 제일 원희 사랑했고 같이 있을때 제일 행복했던 나를 애타게 기다릴것 같아서 폭우가 끝난후 오늘 바로갔던 파주 용미리 제일 행복했던 시절보다 또 행복한 때가 또 올지 자신이 없다 행복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건강한 삶을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애기에게. 애기야 안녕 엄마야. 너무 늦게 편지써줘서 미안해 내가 네엄마인거는 아무리그래도 변함이없는데.. 이름도못지어주고 그렇게아프게해서 정말미안해 시간이많이 지났는데, 니가있는곳은 고통도슬픔도 없는 좋은곳일꺼라고 믿고있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 잘돌봐주고계시지.. 거기서는 정말항상 웃고, 맛있는것도 많이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지영이언니에게, 언니..너무 오랜만이다. 내가 너무 소홀했지 미안해. 삐진건 아니지? 그래도 맘속에 늘 간직하고 하루에 한번은 꺼내보니까 나 너무 미워하지마 알았지? 오랜만에 쉬는 주말이라 언니한테 편지를 남기고싶어서 이렇게 들어왔어. 어떻게 지내~ 난 요즘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보고 혼자 힘들어도 하고 뭐 나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엄마 안녕? 잘 지내고 있어? 몸은 괜찮아? 할머니랑은 같이 뭐하고 있어 .. 둘이 만났지? 그럼 다행이야 ㅎ ㅎ 밥은 먹었구? 거기선 아프지말고 지내야해 알겠지? 못난딸이라서 미안해 보고 싶어 엄마 언제 볼 수 있을까 엄마 목소리도 듣고 싶고 얼굴도 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엄마 또 편지 쓰러 올게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오빠 안녕 혼자 많이 힘들어 했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힘든거 몰라서 미안해 오빠.. 항상 내가 부르면 와주고,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나부터 챙겨주던 오빠였는데 나는 그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못됐는데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오빠가 떠나고 나서야 알겠더라.. 나한테 오빠는 정말 소중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레몬 쌤 아니 임지영 누나 벌써 떠난지 9번째가 됐네요 그곳은 어때요? 많이 더운가요? 레몬 쌤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처음 대안학교센터 들어왔을때 그 미소 난 잊지 않고있어요 쌤의 그 예쁘고 착한 이미지와 그 미소 제가 지금도 자면서 아직까지 꿈을 꾸고 있어요 레몬 쌤? 떠난지가 벌써 9년 만으로 10년이 되었어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할아버지 안전하게 잘 도착하셨어요?? 가는길 많이 고단하고 힘드시진않으셨죠?? 하늘에서 할아버지 친구분들하고 수다떨고 얘기하는거 좋아하시니까 친구많이사귀셔서 재밌고 좋은시간보내셔야되요! 가시기전에 많이 아프셔서 맛있는것도 못드시고 가셨잖아요 아빠가 쌀 삼만석 가서 드시라고 같이 보내드렸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는 혼자안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