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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와 죽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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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체국장 댓글 0건 조회 1,143회 작성일 21-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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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와 죽은자의 차이는,
육신이 있는 영혼인가?
육신이 없는 영혼인가?
차이일뿐이다.
삶과 죽음은 같은 연장선 내에서 무한으로  순환하는
뫼비우스 띠와도 같다.
육신이 있는 영혼은 물질로 구성된 이 세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시공간의 제약은 저급한 차원의 삶이다.
물질세상의 근본이 저급한 세상이라 할 수 있겠다.
육체는 생노병사를 하는  주체여서 살아있는자는
반드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육신이 죽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짧거나 길거나
순간 순간에 엄청난 고통을 받는다.
이 고통은 육체가 죽음으로 끝이난다.
죽은자는 더 이상의 육체적 고통은 없다.
하지만 스스로를 살생하여 이른 죽음은
...
이하 중략.
죽음이후 세상은 영혼의 세상이라 하여 영계라 칭한다.
육신의 눈이 없어도 볼수있고 귀가 없어도 들을수 있으며
두뇌가 없어도 사고할 수 있다.
시공간 또한 존재하지 않아
생각에 이르는 순간 즉시 도달할 수 있다.
의식또한 명료하다.

생과 사는 비슷한 상황의 연속성을 가진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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