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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뇽 ! 난 엄마의 둘째딸 지영이야  엄마 난 잘 지내고 있는데 엄마는 거기서 잘 지내고 있어 또 아프진 않고? 엄마 나는 요즘 엄마 생각이 자주나고 엄마가 꿈에 많이 나타난다 꿈에 나타나면 엄마랑 우리 가족이 함께 계곡가서 물놀이 하고 고기구워먹고 즐거웠던 일들을 자꾸 꾸게되 또 엄마가 나를 보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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