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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도 못해준 것 같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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