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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떠나 보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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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지현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3-12-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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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너무 맑고 너무 깨끗하고 예쁘고 구름 한적 없는 푸르른 하늘이 너무 맑아 이 사진을 올립니다
지금은
저 하늘 어딘가에서
모두 한데 어우러져
구름도 밟고, 햇볕도 쬐며
서로 손잡고 뛰어놀고 있기를 ~~~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한
없이 맑고 밝았던
너희들이 생각나

그리고

푸른 하늘 속 밝게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면 또
너희들이 생각나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너희를 무참히 짓밟고 때리고
손 발 묶어 감금하고 차갑고
어둡고 온기 없는 곳에 방치하여
결국 이 세상을 떠나 하늘로
소풍가게 만든 엄마 아빠로
알고 있었던 악마들에게 잡혀
낮에도 밤에도 빛 조차 들어올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숨
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그 공간에서 악마들이 만든
소굴에서 끝내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나버렸구나
뒤늦게 너희가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것을 알았고
뒤늦은 후회와 죄책감에
그저 미안하다는 말밖에
해줄수가 없었구나
정말 미안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 가사처럼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싸로운 빛이 되어주고
겨울엔 다이야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되어주고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우리를 깨워주고
밤에는 어둠속의 별되어
우리를 지켜주고
천개의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렴

다시는 이 세상에
아동학대로 하늘의
별이되어 떠나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가 힘은 없지만
끝까지 노력할게
한명의 아이라도
더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게
이 사회를 바꿀게
고쳐 나아갈게
그러니 작디 작은
천사들아 너희들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웃음속에서
행복하거라

아가들아
아이들아
하늘나라 그곳에선
이땅에서 있었던
기억 다 잊고
따뜻하게
사랑듬뿍 받으며
하고 싶은거 다하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란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아동학대로 하늘의 별이 된 수 많은
아이들아 잊지않고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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