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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그리운 우리 아빠! 나 아빠의 귀여운 막내딸이야~ 4년동안 병원에서 고생많았지? 이제 아빠가 그런 고통은 안 겪어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지만 아빠를 만질 수 없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아빠의 웃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빠..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을까 하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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