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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함번호: 625 댓글 14건 조회 4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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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모질게굴던 아빠... 할께 너무많은데 아직 아빠가 내곁에 있어주길 바라는데 왜 난 이리도 못났을까? 아빠 마음도 모르고... 아빠도 내맘 몰랐겠지 아마 한동안 혼자서 눈물 많이 글썽일것같아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한것도 이제야 알겠네요 아빠..  날 왜이리 아프게 만들고 이렇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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