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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만 사랑하는 나의 아빠 이렇게 벌써 18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8 년전 오늘도 이렇게 싸늘했던 날씨였었죠. 우리집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없으면, 베트남으로 출장간 아빠가 우리에게 연락한통 못할꺼라는 11살의 저는 아빠를 그렇게 몰랐나봅니다. 제가 메모하는 습관은 아빠를 그렇게 닮았다고 하더군요 낡은 . . .
밉지만 사랑하는 나의 아빠 이렇게 벌써 18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8 년전 오늘도 이렇게 싸늘했던 날씨였었죠. 우리집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없으면, 베트남으로 출장간 아빠가 우리에게 연락한통 못할꺼라는 11살의 저는 아빠를 그렇게 몰랐나봅니다. 제가 메모하는 습관은 아빠를 그렇게 닮았다고 하더군요 낡은 . . .